공지사항
⚠️날손상이 아닙니다-히카리 틴닝제품의 봉날 자국 안내
※ 날 손상이 아닙니다. 봉날이 매끈하면 히카리 가위가 아닙니다 ※
■히카리 틴닝 제품의 봉날에는 울퉁불퉁하게 자국이 있습니다.
언뜻 보기에는 봉날이 찍혀서 날이 손상되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,
이것은 날 손상이 아니라 히카리의 엄격한 연마조정과정의 결과로,
이 자국 없으면 봉날과 빗날이 정확한 한 포인트에서 만나지 않는다는 것이며
그럴 경우 모발이 양날사이에 끼어서 꺽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■히카리 가위는 블런트와 틴닝 모두 동날과 정날, 봉날과 빗날이
동시에 모발의 똑같은 한 점에서 만나 커트하도록 맞추어져 있습니다.
이것을 양날의 ‘조정’이라고 하는데, 아무리 날을 잘 세워도
양 날의 조정이 되어 있지 않으면 허사입니다.
히카리는 일찍이 가윗날 조정의 중요성을 깨닫고,
날 세움 이상으로 많은 항목의 엄격한 조정과정을 통해
두 날의 완벽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.
■여러가지 조정 중에서도, 봉날과 빗날을 한 포인트에서
만나도록 맞추는 것을 틴닝의 ‘가미아와세’ 조정이라고 합니다.
블런트 가위는 똑 같은 모양의 날이 한 점에서 만나기 때문에 자국이 보이지 않지만,
틴닝은 빗날과 봉날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한 점에서 양 날이 만나면 날자국이
생깁니다. 이것이 바로 모발에 대해 양 날이 동시에 똑 같은 포인트에서 만나
제대로 커트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.
■처음에는 매끈한 봉날이지만 가미아와세 조정을 통해 날 자국이 생깁니다.
틴닝을 여러 번 개폐했는데 봉날이 계속 매끈하다면 그것은 가미아와세 조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입니다.
즉, 양날이 한 점에서 정확히 만나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그럴 경우 모발이 제대로 잘리지 않고
양날사이에 끼어서 꺽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■히카리 틴닝(세브sev, 로아Roi, 니나Nina, 페더Fader....)의 봉날 자국은 히카리의 엄격한 조정과정과
명불허전 히카리 가위의 명쾌한 커팅력의 증거입니다.
이것을 날이 상했다고 매끈하게 다듬는 것이야말로 가윗날을 손상시키는 것입니다.